인천광역시립박물관과 인하대 한국학연구소가 마련한 2013년 <인천시민 인문학강좌> 상반기 과정이 3월부터 개설된다. 강좌는 ‘문학 속의 인천, 인천의 문학’을 주제로 근?현대문학과 인천의 관계 양상에 대해 알아본다. 강좌는 3월 19일 개설되어 6월 25일까지 격주 화요일마다 오후 2시~4시까지 총 8강으로 구성됐다.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신청은 2월 25일(월)부터 3월 17일(일)까지이며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1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한국문학과 인천이 역사적으로 어떻게 조우해왔는지를 살필 좋은 기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