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산콜강좌를 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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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콜강좌를 콜하라!
  • 이서기 '나이스미추' 명예기자
  • 승인 2013.02.26 19:3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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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강좌 5인 이상 주민 원하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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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in- 남구 나이스미추 협약기사>

살아가면서 새로이 공부하고 싶은 분야가 있어도, 또 뭔가 익히고 싶은 기술이 있어도 이런저런 사정 때문에 기회를 갖지 못하는 경우가많다. 이러한 아쉬움을 해소하기에 적당한 계기를 남구청이 주선해 주고 있다.
남구는 2013년 평생학습 확산을 위해 누구나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학습하는 교육프로그램인 학산콜 강좌를 추진한다.
학산콜강좌는 주민 5명 이상이 모여 함께 익히고 싶은 분야를 정한 후 남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http//lll.nangu.incheon.kr)에 강좌를 신청하면 원하는 장소로 강사가 찾아가 강좌를 실시하는 것으로, 한 강좌 당 최대 20시간까지 가능하며 수강료는 전액 지원되며 학습자는 교재와 재료비만 부담하면 된다. 작년에 이어 계속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올해 평생학습 확산을 위한 주력사업으로 연간 4분기에 걸쳐 분기별 30강좌까지 대폭 확대되어 지원할 예정이다. 참고로 작년에는 3분기 동안 분기별 7~9개 강좌에 지원하는 것으로 그쳤다. 그 동안 실시된 강좌를 살펴보면 캘리그래피, 손자·손녀 교육교재 만들기,어린이 수목교실, 귀반사(이침) 요법, 생활도자기, 북아트 교육지도사2급(심화과정) 등 이었다. 이와 더불어 올해부터는 학력과 직업능력 보완, 문화예술, 생활체육, 인문교양 분야 등 다양한 시민참여 강좌
범위 내 주제에 대한 별 제한 없이 자유롭게 요청할 수 있다.
강사는 남구 지역 내 경력자로 우선 채용할 계획이다. 또한 재능나눔의 기부형태로도 가능하니 각종 분야의 자격이나 경력이 있다면 남구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 강사등록 과정을 거쳐 활동할 수 있다. 가지고 있는 재능을 발휘하여 주민의
학습욕구를 충족하는 한편, 일자리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근본 방안이다.
스스로 관심 분야나 익히고 싶은 주제를 정하고 학습계획을 세운 후 학산콜 강좌를 이용하면 무료로 배움의 열정을 해소 할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 학원을 통해서 학습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겠지만 남구에서 구민들을 위해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주민의 활발한 참여로 학산 콜 강좌를 더욱더 발전 시켰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문의 : 평생학습과(☎880-4840) 이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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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미정 2013-02-27 09:26:51
주소가 잘못되었습니다.
남구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주소는
http://lll.namgu.incheon.kr/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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