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경협 시민아카데미' 운영 위탁기관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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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경협 시민아카데미' 운영 위탁기관 공모
  • 양영호 기자
  • 승인 2013.03.22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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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부터 공모신청서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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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남북평화와 교류협력 거점도시 인천 조성과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 구축을 위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2013년 남북경협 시민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지난해에 실시한 “남북경협 순회교육”을 확대하여 추진하는『2013년 남북경협 시민아카데미』는 8개지역을 상ㆍ하반기로 나누어 실시할 예정이며,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남북경협에 관한 전문 강의와 현장방문 등 시민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교육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행정기관 주도가 아닌 다양한 계층의 참여와 협조를 끌어낼 수 있는 전문교육기관 위주의 교육으로 운영 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인천시는 3월 21일(목)부터 남북경협 시민아카데미 운영 위탁기관 선정을 위한 공모를 시작했으며, 4월 1일부터 3일까지 공모신청서를 접수 받아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위탁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인천광역시에 소재한 평생교육법 제2조에 의한 평생교육기관이며, 학원이나 초ㆍ중ㆍ고등학교는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신청서 및 계획서 등 신청서류를 작성하여 인천시청 국제협력관실로 방문 접수하여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 홈페이지 “공고” 란을 참조하거나 인천시청 국제협력관실 (☎032-440-336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인천시는 2012년도에 행정 최일선을 담당하고 있는 군ㆍ구 통ㆍ리장을 대상으로 “남북경협 순회교육”을 실시하여 남북교류 및 경제협력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남북경제협력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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