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베트남 및 태국지역 기술교류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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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베트남 및 태국지역 기술교류단 운영
  • 양영호 기자
  • 승인 2013.03.2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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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치민시, 태국 방콕시 기술협력 및 공동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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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와 인천경제통상진흥원은 베트남(호치민)과 태국(방콕) 기업과의 기술협력 및 공동개발 등의 신규거래를 창출하고 양도시간 우호협력 기반을 조성하고자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와 태국 방콕시에서 기술교류단을 운영한다.
 
기술교류단은 비즈니스 상담에 인천기업 10개사가 참여, 호치민 및 방콕 125개 기업과 기술교류 및 수출 상담을 벌여 현장계약 8건 311,019불을 포함한 150건 3,838천불의 기술협력, 공동개발, 수출 상담실적을 올리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금번 교류회에 참가한 인천C사는 태국의 W사와 객실관리시스템 기술이전 및 공급계약 US$120천불을 체결하고, 현지제품 A/S에 필요한 기술 인력의 교육지원과 제품 공동개발 등에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인천 J사는 베트남 호치민C사와 진동파운데이션 관련 제품 공급에 대한 계약추진을 진행 그에 따른 제품공급, 기술이전 등 세부사항을 추후 협의하기로 했다.
 
이번 교류회에 참여한 태국기업 A사는 “그동안 일본, 중국, 대만제품이 익숙했는데, 이번에 기술력이 우수한 한국제품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라고 말했으며, 인천기업 B사는 “최근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제품에 대한 이미지가 매우 좋아졌음을 느꼈다고.” 고 말했다.
 
이번 기술교류회를 주관한 인천시와 인천경제통상진흥원은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인천중소기업 성공적인 해외진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우리 중소기업이 지출할 수 있는 유망한 국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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