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산공고, “발명.특허 특성화고” 현판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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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공고, “발명.특허 특성화고” 현판식 가져
  • 이장열 기자
  • 승인 2013.04.05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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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발명특허 특성화고'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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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공업고등학교는 지난 3일 특허청지정‘발명·특허 특성화고’현판식과 학생 급식실 증축 완공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나근형 인천시교육감, 가기목 계양부구청장, 어용호 특허청인재개발연구본부장 등 5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나근형 시교육감은 현판식에서 “지식기반사회에서는 지식재산권의 가치가 매우 중요하다”며“삼성과 애플 간의 특허소송에서 보듯이‘총성 없는 특허전쟁’에서 살아 남기위해 창의성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나 교육감은 “창의적인 문제해결능력과 직무를 통한 산업재산권 획득 등 발명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는 발명·특허 교육의 거점학교로 도약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가기목 부구청장은 “우리 구는 관내 유일한 특성화고인 계산공고와 함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교육특구 계양’건설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난 2011년 11월에는 인재육성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발명·특허 특성화고’지정에 따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발명·특허 특성화고’로 새롭게 출발하는 계산공고는 정부지원금, 시교육청, 계양구청,자체예산 등 5년간 총 12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창의적인 직무발명 인재육성의 산실로 재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한편, 학생 급식실 증축공사는 총공사비 13억 9천만원이 투입되어 학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질 좋은 급식을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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