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드림스타트, 저소득가정에 매주 외식 지원
8일 계양구 드림스타트센터가 빕스계산점(점장 정선영), 아웃백 계산홈플러스점(점주 김태완), 애슐리 계산홈플러스점(점장 김도연) 등 3개 외식업체와 함께 저소득 가정에 외식지원을 위한 "가족사랑 외식지원 - 사랑의 만찬"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3개 외식업체는 매주 드림스타트에 등록된 가정 4~5명을 초대, 가족외식을 제공하게 되며 금년 연말까지 진행된다.
드림스타트 권노현 팀장은 "인천에서 처음 저소득가정에 외식을 지원하는 것은 처음이고, 계영구에 영업하는 외식업체들이 지역 사회애 다시 봉사한다는 차원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하게 됐다. 연간 950만원 정도의 외식비를 지원하게 될 것이다. 내년에도 시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8일부터 시작되는 사랑의 만찬은, 8일 아웃백 계산홈플러스에 저녁에 저소득가정을 초대해서, 즐거운 시간을 마련한다.
한편, 계양구 드림스타트 권노현 팀장은 "연간 약 400명이 외식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온 가족이 함께하는 외식을 통해 가족과 친화를 도모하고 아동의 정서안정을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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