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 영종 버스 노선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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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 영종 버스 노선 늘린다
  • 양영호 기자
  • 승인 2013.06.05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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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청라국제도시 6개, 영종하늘도시 5개 노선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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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국제도시, 영종하늘도시 등 신도시에 7월부터 시내버스 노선이 늘어난다.
 
인천시는 5일 인구 유입이 많은 청라국제도시에 6개 노선, 영종하늘도시에 5개 노선에 각각 11대, 7대 버스를 증차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서창2 택지지구도 1개 노선을 늘릴 예정이다.
 
청라국제도시의 경우 서울방면 출·퇴근 3개 노선에 5대, 작전역과 동인천역 방면 2개 노선 5대, 시내운행 1개 노선 1대를 각각 늘리기로 했다.
 
영종하늘도시는 인천대교 통행 2개 노선 2대, 영종대교 통행 1개 노선 2대, 영종도 내 순환 2개 노선 3대를 배치하기로 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대부분의 신도시 운행노선이 인근 버스노선을 연장하면서 배차간격이 길어짐에 따라 이용 시민들의 불편과 불만을 초래해왔다"며 "시내버스 배차간격을 단축함으로써 신도시 지역 대중교통 이용 체계가 많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인천지역 신도시의 지난달 21일 현재 입주율은 청라국제도시 92.3%, 영종하늘도시 46.6%, 서창2택지지구 97%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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