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서울 화곡동 간선급행버스 7월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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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서울 화곡동 간선급행버스 7월 개통
  • 양영호 기자
  • 승인 2013.06.07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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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0분 간격 배차, 40분만에 주파
인천시는 7일 청라 경제자유구역에서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 간 간선급행버스(BRT)가 오는 7월 개통식을 갖고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버스는 10대를 15∼20분 간격으로 투입할 예정이다.
버스와 지하철의 장점을 접속해 '땅 위의 지하철'로 불리는 BRT는 청라∼화곡 간 23.1km 구간을 40분 만에 주파한다.
인천시는 BRT 민간사업자를 선정하려고 지난 3월 공고를 냈으나 신청자가 없어 인천교통공사가 위탁 운영하게 됐다.
2008년 수도권교통본부의 타당성 조사 결과 1일 이용객은 1만9천673명이었으나 노선 인근 지역의 개발이 지연되면서 수요 예측치가 많이 줄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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