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3일씩 3회에 걸쳐 시행
인천대학교 생명과학기술대학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초등학생 5-6학년을 대상으로 “제2회 생명과학 여름캠프”를 운영한다.
7월 29일부터 8월 14일까지 1회(30명) 3일씩 총 3회(90명)에 걸쳐 시행되는 이번 캠프는 대학 교수들이 직접 강의와 실험을 통해 초등학생들에게 생활 속의 생명과학과 최신 생물학을 소개함으로써, 어린이들이 생명과학 분야의 과학적 사고와 상식을 습득하게 하고 생활하게 함으로써 궁극적으로 과학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캠프의 주요 주제로는 “줄기세포로 불치병을 치료할 수 있다”, “수생 생물을 이용한 수질오염 진단”, “유전자 변형식물은 어떻게 만드는 걸까요?”, “최초로 하늘을 날다!”, “음식물은 어떻게 소화 될까?”, “사람 세포대 코끼리 세포 누가 얼마나 더 클까?” 등 이며 인천대 임경환교수, 이태수교수, 이우윤교수, 배양섭교수, 김정완교수, 한태준 교수 등이 강의를 진행하게 된다.
캠프 신청은 인천대 생명과학부 홈페이지(http://life.incheon.ac.kr)를 통해 6월 24일부터 7월 3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캠프 1기는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2기는 8월 5일부터 7일까지, 3기는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인천대 송도캠퍼스 생명과학기술대학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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