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대체 매립지 마련해야"
청라아파트입주자총연합회 등으로 구성된 '수도권매립지 연장반대를 위한 인천시민연대'는 6월 25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 사용 연장 반대를 위한 대대적인 궐기대회를 연다.
시민연대는 서울시가 수도권매립 연장을 위해 언론플레이를 한다면서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할 방침이다. 이들은 서울시는 수도권매립지 매립 종료에 따라 대체 매립지를 마련해야 한다”며 “인천시도 주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대체매립지 계획을 조속히 수립하는 등의 확고한 의지표명이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성규 환경부 장관이 지난 14일 인천경영포럼에서 인천시가 매립을 종료할 수 있는 대안이 없다며 대안이 마련되기 전까지는 인근 주민의 피해를 최소화 하면서 매립을 계속 할 수 밖에 없다고 말해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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