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오페라 ‘사랑의 묘약’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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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오페라 ‘사랑의 묘약’ 공연
  • 양영호 기자
  • 승인 2013.06.1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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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7시30분 연수구청 대강당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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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는 오는 21일 구청 대강당에서 제277회 연수금요예술무대로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공연한다.
 
오페라 ‘사랑의 묘약’은 이탈리아 작곡가 G.도니제티가 펠리체 로마니의 대본을 바탕으로 작곡한 2막짜리 오페라로 1832년 밀라노 카노비아나 극장에서 초연됐으며 네모리노가 부르는 아리아 ‘남몰래 흐르는 눈물’로 유명한 작품이다.
 
대지주의 딸인 아름다운 아디나를 짝사랑하는 가난한 농부 네모리노는 사기꾼 약장수 둘까마라에게 속아 싸구려 포도주를 사랑의 묘약으로 알고 구입하게 되어 벌어지는 이야기다.
 
아름다운 지주의 딸 아디나 역에는 소프라노 국은선씨가 아디나를 짝사랑하는 젊은 농부 네모리노 역에는 테너 한정민, 싸구려 약장수 둘까마라 역에는 바리톤 김학성 등 국내 유명성악가들이 출연하여 아름다운 오페라 선율을 들려줄 예정이다.
 
연수금요예술무대는 인터넷예약제 시행에 따라 관람을 원할 경우 구 홈페이지 연수문화포털 (http://call.yeonsu.go.kr)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 공연관람은 무료이다.
 
공연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청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 749-729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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