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인천실내&무도(武道)아시아경기대회 'e스포츠 경기장' 삼산월드체육관 에서는 연일 승전보를 전하고 있다.

PC방에서 즐기던 게임이 세상밖 경기장에서 세계를 무대로 우리나라의 또 하나 새로운 메달 효자종목이 되고 있다.

 

개인이 정해진 공간에서 혼자 즐기던 '게임 ' 이라는  문화켄텐츠를 게임 개발사들이 1990년대 중반 부터'공개된 공간' 에서 '사람 대 사람' 이 '네트워킹 기술' 을 통해 대전 하도록 하는 게임이며 판매확대 및 마케팅 홍보활동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시작되었고 1990년 후반부터 이러한 게임을 통한 문화가 전세계적으로 확대되었다.

 

한국 'e스포츠' 는 1990년대 후반부터 인터넷카페 가 pc방이라는 이름으로 전국적으로 확대 되었다.

2000년대 들어 세계최초로 정부가 인천한 'e스포츠' 단체(현 한국 e스포츠협회)가 설립되었고 e스포츠 상설경기장이 세게최초로 설립되어 '프로e스포츠팀' 이 창단되는 등 전세계적으로 e스포츠 분야에서 선도적 위치에 서게 되었다.

 

종목별로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경기를 진행하며, 각 종목별 설정된 방식에 따라 점수를 신정하거나 승패를 가려서 진행한다.

 

개인전 : 스타크래프트 2(전락시뮬레이션) 피파(스포츠장르), 철권(격투장르),

            니드포스피드(레이싱장르)

단체전 : 스페셜포스(1인칭 슈팅게임) , 리그오브레전드(다중접속전략게임) 등이 있다.

 

'e스포츠' 경기는 삼산월드체욱관 특설무대에서 진행되고 있다.

영상은 7월 2일 저녁에 열린 스타크래프트 2 , 3.4위 결정전과 '피파13' 시상식 ,'철권테그토너먼트2' 시상식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