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밤의 오페라 음악여행 서정학의 "Love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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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의 오페라 음악여행 서정학의 "Love is"
  • 양영호 기자
  • 승인 2013.07.24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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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평생학습관 8월 8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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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떠나는 한여름 밤의 오페라 음악여행' 『서정학의 Love is』을 인천평생학습관(관장 노성진)에서 준비하였다.인천평생학습관 미추홀에서 8월 8일(목) 저녁 7시에 떠난다.
이번 공연은 서정학과 앙상블인 피아노 안성진, 클라리넷 & 색소폰 Anton Bogomolov,  바이올린 Anna Fedotova 등 4명으로 구성 되어 있다.
강하면서 세련된 음색의 바리톤 서정학은 가슴 깊은 곳에서 나오는 심오한 목소리로 화려하면서도 특히, 장엄하며 진솔함으로 대중에게 스며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Largo al factotum della citta(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와 Toreador(오페라 카르멘-투우사의 노래), Josh Groban의 you raise me up, parla piu piano(영화 대부 삽입곡), 베사메무초(스페인 가요), 경쾌한 리듬의 행진곡인 요한 시트라우스의 Radetzky marsch(라데츠키 행진곡), 아리랑 등 누구나 편하게 감상 할 수 있는 곡으로 콘서트가 펼쳐진다.
학생들에게는 어렵게만 느껴지던 오페라를 통한 감성교육과 성인들에게는 무더위에 지친 삶을 재충전하는 계기, 어르신에게는 지나온 세월을 오페라에 비추어 추억을 되새기는 자리가 될 것이다.
서정학과 악기들의 앙상블로 펼쳐질 이번 콘서트에서는 뜨거운 여름날 가족과 함께 떠나는 오페라 여행의 진수를 보여줄 것이며 또한, 관객과 오페라의‘소통’을 통하여 인천시민들에게 삶의 위로와 즐거움이 함께 하길 기대해본다.
이번 서정학의 Love is 공연은 8월 8일(목) 오후 7시 인천광역시평생학습관 미추홀에서 열린다. 예약접수는 7월 25일(목) 오전 9시부터 선착순 마감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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