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종합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려
인천시는 건축의 품격향상과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인천광역시 광역건축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각계각층의 시민과, 관계전문가의 다양하고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8. 8일 14시 30분 종합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주민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인천시 광역건축기본계획(안)에 대한 인천발전연구원 손동필 연구위원의 주제발표와 인천대학교 박미진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전문가 토론이 끝난 후에는 방청객 질의응답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이번에 수립하는 광역건축기본계획은 건축물과 도시환경에 대해 광역차원의 발전전략을 수립하는 최초의 광역계획이자 중·장기 건축정책에 관한 기본계획으로 건축기본법에 따라 5년마다 기본계획을 수립 시행하게 된다.
인천시는 공청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반영하고, 도시환경과 문화·경제규모에 걸맞는 건축정책을 수립·추진해 건축·도시브랜드 경쟁력 강화 및 건축문화 진흥에 기여할 방침이다.
한편 시에서는 이번 공청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쟁점사항에 대한 대안을 마련하는 등 효율적인 과업수행을 추진해 충실하고 실용성 있는 광역건축기본계획 수립을 9월까지 완료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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