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생 107명, 19일 걸려 종주, 5일 해단식
인하대가 8월 5일 오후 5시 대강당에서 ‘제2회 국토대장정 해단식’을 개최했다.
지난 7월 18일 오후 3시 포항 호미곶 새천년기념관에서 발대식을 가진 이번 국토대장정에는 재학생 110명이 참가했으며, 107명(남학생 59명, 여학생 48명)이 완주했다.
국토대장정은 ‘인하인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라는 주제로 18박 19일간 진행됐다. 107명의 학생들은 포항 호미곶을 시작으로 대구, 청주, 천안을 거쳐 8월 5일 오후 3시 30분 인하대 정문에 도착했다. 학생들은 본교 개교년도인 1954년을 기념하여 총 540km를 종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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