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작가회의 24, 25일 강화에서 작가대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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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작가회의 24, 25일 강화에서 작가대회 연다
  • 송정로 기자
  • 승인 2013.08.1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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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작가회의 행사 준비, 문학세미나 특강 등 행사 다채

 (사)한국작가회의(이사장 이시영, 시인)가 오는 8월 24일(토), 25일(일) 1박 2일간 인천시 강화군 내가면 외포리에 위치한 강화유스호스텔에서 ‘2013년 한국작가대회’를 개최한다. 

해마다 개최되는 한국작가대회는 본회와 지회·지부에 소속된 시인과 소설가, 평론가, 아동문학가 등이 참여하는 전국대회이다. 최근 몇 년 동안은 한국작가회의 본회에서 개최했으나 올해는 인천작가회의(지회장 정세훈 시인)가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다채롭게 준비됐다. 소속 회원들의 시화가 전시될 예정이며, 행사 첫날인 24일에는 개회식과 함께 막이 오른다. 개회식은 공광규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되며, 이시영 이사장의 인사말, 정세훈 지회장의 환영사, 송영길 인천시장의 축사에 이어 문학세미나와 문학특강이 열린다. 문학세미나의 발표자와 토론자로 고봉준 오길영 우석균 류신 오창은 등이 참여하고 김흥규의 문학특강도 진행된다. 

또한 한국작가회의가 걸어 온 길에 대한 본회 및 지회·지부의 동영상, 굴업도와 노동자들의 애환을 담은 콜트콜텍에 대한 동영상 상영, 전국 회원 및 신입회원소개, 시대와 함께하는 낭독 콘서트, 인천선언 등으로 이어진다.

둘째 날인 25일에는 연미정과 광성보 등 강화투어를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한다.

2013 한국작가대회.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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