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자서전 쓰기과정> 수강생 모집
남동구는 성인들을 대상으로 자서전 집필에 도움을 주는 ‘자서전 쓰기 과정’을 개설한다.
최근 자서전 집필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이 높아진 것과 관련해 기획된 이번 과정은 초보자라도 자기 이야기를 한 편의 드라마처럼 써내려갈 수 있도록 자서전 쓰기의 전 과정에 대한 이해와 구체적 기술방법을 다룬다.
9월 10일 첫 강좌를 시작으로 매주 화/목요일(오후 7~9시)에 열린다.
이 과정을 통해 개인의 체험을 글쓰기를 통해 파편처럼 흩어진 경험들을 돌아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갖는다. 지나온 생애의 주요 사건과 인물의 히스토리를 정연하게 풀어내는 훈련을 통해 생애결산과 노후 설계에 있어서도 중요한 도움을 준다 .
남의 이야기가 아닌 자기 생애의 특별한 경험과 그간의 인생여정을 한 권의 책으로 펴내고자 하는 직장인 및 일반인, 삶의 중간 점검과 함께 은퇴 후를 고민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수강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남동구청 평생교육지원과(032-453-605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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