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부터 도심 숲 속 반딧불이와 함께하는 가을 밤 마실
인천의 계양산에 살고 있는 환경지표 곤충인 늦반딧불이의 소중함을 알리고 시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8월 31 부터 9월 8일까지 계양역광장 및 계양산 일원에 “2013 계양산반딧불이축제”가 열린다.
“도심 숲 속 반딧불이와 함께하는 가을 밤 마실”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인천시와 계양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계양산반딧불이축제조직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된다.
인공증식 중인 살아있는 반딧불이 전시 체험부스, 가족단위 반딧불이 탐사활동과 반딧불이 가족캠프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운영카페(cafe.naver.com/gyeyangsa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시에서도 반딧불이 서식환경을 보전하기 위하여 지난 2011년도에 반딧불이를 환경지표 곤충으로 선정하고 반딧불이 모니터링요원 양성교육, 서식지에 대한 현장모니터링 실시, 서식지 보전 및 복원사업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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