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과학, 뇌교육으로 창조성와 평화성을 깨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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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과학, 뇌교육으로 창조성와 평화성을 깨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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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11.01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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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청소년 멘탈헬스 심포지엄 - 뇌, 행복교육을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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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청소년멘탈헬스심포지엄' 개회사를 전하는 김나옥 국제뇌교육협회 부회장
 
‘1천억개의 뇌세포가 만들어내는 신경망은 무한하다’
‘뇌는 신체의 움직임을 통해 발달한다’
‘뇌의 활동은 의식으로 조절하고 창조할 수 있다.’
 
국제뇌교육협회(회장 이승헌)와 한국뇌과학연구원이 주관하는 ‘2013 청소년 멘탈헬스 심포지엄 - 뇌, 행복교육을 말하다'가 11월 1일 오후 1시 30분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렸다.
뇌과학으로 밝혀낸 뇌의 특성을 바탕으로 창조성과 평화성을 깨워 교육 본래의 목적을 달성하고자 하는 것이 멘탈헬스 심포지엄의 요지다.
특히 우리나라의 청소년 행복지수가 OECD국가중 4년연속 꼴찌에 청소년 자살률과 흡연율은 세계 1위인 상황에서 근본적인 뇌의 변화를 유도해 자기계발과, 창의성, 인성, 정서 및 학습능력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다.
김나옥 국제뇌교육협회 부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뇌과학과 교육, 한국 고유 홍익의 인재개발법을 접목해 과학문화와 교육현장 성공모델을 확립하였다“며 ‘ 청소년 멘탈헬스 심포지엄’을 통해, 당면한 학교폭력의 문제와 창의인성 교육의 새로운 대안으로서의 뇌교육의 가치와 가능성을 확인보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심포지움에는 김영분 인천시의회 부의장, 이본수 전 인하대 총장, 이철규 경기도 시흥시 장학사를 비롯해 인천?경기지역 초중고 교장, 교사 등 교육 관계자와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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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포지엄은 국제뇌교육협회와 한국뇌과학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인천뇌교육협회, 경기뇌교육협회가 주관했다.
국제뇌교육협회는 유엔공보국(UN-DPI) 정식지위 NGO로 인간 뇌의 올바른 활용과 계발을 목적으로 뇌교육의 연구, 인증, 국제사회 보급을 총괄하는 비영리국제단체이다.
‘‘2013 글로벌창의교육박람회’ 기간 중 개최된 ‘뇌교육 컨퍼런스’에서는 ‘대한민국 뇌교육 희망보고서(김나옥 국제뇌교육협회 부회장)’ 기조연설과 ‘엘살바도르 글로벌 교육원조 성공사례 (하태민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융합학부 교수)’ 발표가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해외사례 발표인 '엘살바도르 학생들의 정서조절 및 자존감 향상을 위한 공교육 지원 - 뇌교육 컨설팅 및 전문교원 양성'은 엘살바도르 수도 근교의 4개 학교에서 진행된 교육부 글로벌교육원조사업에 대한 보고였다. 최근 엘살바도르 교육부가 180개교로 대폭 확대하기로 하는 등 한국 뇌교육의 해외 성공사례로 집중 조명을 받은 바 있다.
이날 심포지움에서는 또 ‘뇌교육을 통한 학교폭력예방 학생지도 및 교사힐링캠프 (이화영 인천기계공고 교사)’, '학생 스스로 만드는 좋은학교 커뮤니티 - 우리들이 만드는 작은 변화가 행복한 학교를 만듭니다(송슬아 좋은학교 대표 외 학생 2명)', ‘뇌교육 진로탐색 및 창의인성 캠프 (이필 경기뇌교육협회 사무처장)’, '엄마에서 교육강사로 (김순진 인천뇌교육협회 전문강사), '해피스쿨 연구사례 발표(오미경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교수) 등 현장에서의 실제적인 사례가 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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