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넘은 상술 … '차이나타운' 관광객 내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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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넘은 상술 … '차이나타운' 관광객 내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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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11.22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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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지방신문 주요 기사 모음] - 11월 22일자

<인천일보>

도넘은 상술 … '차이나타운' 관광객 내쫓는다

중국 여유법 시행 불구 호객행위·불법판매 여전

여행사들 점점 기피…중구 "계도 잘 안돼"



중국 여유법 시행 이후 각광을 받아야 할 '인천 차이나타운'이 오는 손님 마저 내쫓고 있다.

무분별한 호객행위와 불법 상품 판매가 판쳐 이미지를 흐리며 여행사들의 기피 대상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21일 인천 중구와 인천도시공사 등에 따르면 싸구려 단체 해외 여행 금지를 골자로 한 중국의 여유법(旅遊法)이 시행된 지 두 달 가까이 되면서 현지에서 판매되는 한국 여행상품의 가격이 50∼70% 뛰어오르면서 국내 관광지마다 중국인 단체 관광객의 발길이 눈에 띄게 줄고 있다.

국내 대형 여행사의 경우 중국인 관광객을 한 달 평균 1만명 정도 유치했지만, 11월에는 60%나 급감했다.

인천도시공사도 인천을 찾는 중국 관광객 수가 작년 보다 절반 이하로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 관광객 급감에도 여행 업계에서는 인천차이나타운은 예외 지역으로 꼽았다...

http://news.i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5375



<경인일보>

인천지역 다문화, 혼인은 줄고 이혼은 늘어

문화적 차이·소통한계 원인

해체 이후 지원 정책도 필요


인천지역 다문화 혼인은 줄고 이혼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2년 다문화인구동태통계' 자료에 따르면 인천지역 다문화 혼인 건수는 1천471건으로, 전년(1천555건)보다 5.4% 감소했다.

반면 인천지역 다문화 이혼건수는 883건으로, 전년(803건)에 비해 10% 증가했다. 이혼건수로 따지면 경기도(3천456건)와 서울(3천5건) 다음으로, 전년 대비 증가율로 보면 울산(16.1%) 다음으로 높은 수치다. 전국적으로는 다문화 혼인과 이혼 모두 감소했다.

통계청은 결혼 이민사증 발급 강화, 심사 기준 강화 등 제도적 변화 영향으로 다문화 혼인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했다.

다문화 이혼 사유는 '배우자 가출' '성격 차이' '경제적 무능력' '배우자 가족과 갈등' 등으로 유추된다...

http://www.kyeongin.com/news/articleView.html?idxno=785862



<기호일보>

용유·무의주민들이 개발위법성묻는다

사업추진 과정에서 피해 청구인단 꾸려 감사청구


인천 용유·무의 주민들이 송영길 인천시장과 이종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을 상대로 2조 원대에 이르는 주민피해보상소송 및 형사소송을 추진한다.

주민들은 이 같은 법정소송에 앞서 ‘용유·무의 주민감사 청구인단’을 발족, 감사원에 지난 14일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용유·무의 개발사업 추진 과정에 위법성이 없는지 판단해 줄 것을 감사청구했다.

주민감사 청구인단은 21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는 제대로 된 절차 없이 개발 시행 예정자이던 에잇시티와 기본협약을 해지했다”며 “주민들 의견을 수렴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난개발을 조장하는 부분개발을 위한 사업자 모집공고를 발표했다”고 주장했다...

http://www.kiho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536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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