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당 21일 창당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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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당 21일 창당대회
  • 이장열 기자
  • 승인 2014.03.19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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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당 공동위원장에 신동근, 박영복 씨 선출 예정
새정치민주연합 로고 및 색상 - 민주당 제공.jpg
새정치민주연합 로고 및 색상 / 민주당 제공
 
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당 창당준비위원회는 오는 21일(금) 오후 3시 남동구 간석동 로얄호텔 영빈관에서 인천시당 창당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인천시당 창당대회는 전국 시도당 가운데 경기도당(18일), 대전·광역시당(20일)에 이어 세번째 열리게 된다.

창당대회는 타운홀 미팅 형식으로 열리며 실내악연주단의 축하 공연, 김한길 민주당 대표와 안철수 새정치연합 중앙위원장의 인사말, 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당 위원장 선출, 새 정치를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 등이 진행된다.

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당의 공동위원장으로는 신동근 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과 박영복 인천새정치실천시민연합 상임대표 등이 선출될 예정이다.
창당대회에는 송영길 인천시장, 박호군 새정치연합 공동위원장, 신학용 문병호 송호창 국회의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결의문 낭독을 통해 민생을 먼저 생각해 국민의 신뢰와 지지를 받는 새정치민주연합의 당원으로 적극 동참할 것, 지방선거와 총선 대선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의 승리를 위해 전력을 다할 것, 한국정치의 고질적 병폐를 타파하기 위해 정치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 민생복리 실천과 국민대통합 구현으로 선진한국을 만드는 데 진력할 것 등을 다짐하게 된다.    

신동근 창당준비위원장은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이 서로 협력하고 화합해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창당을 이뤄내자는데 의견을 모았다”며 “정식 창당되면 새로운 정치를 열망하는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신뢰 받는 인천시당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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