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와 ‘평화’를 위한 ‘인천국민행동’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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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와 ‘평화’를 위한 ‘인천국민행동’ 첫걸음
  • 이장열 기자
  • 승인 2014.03.19 20:3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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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0일, 300명 위원들 참여해 창립대회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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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와 평화를 위한 인천국민동행”(이하 인천국민동행)이 300여명의 추진위원을 결성해서 내달 10일(목) 창립대회를 가진다. 


19일 인천국민행동 준비위원회는 남구 숭의가든에서 35명의 준비위원들이 모여 창립대회를 준비를 최종 점검했다. 


19일 창립을 준비하고 있는 공동준비위원장 이현웅 변호사는 “‘인천국민동행’은 민주주의 발전, 한반도 평화, 경제민주화와 민생복지의 실천과 함께, 풀뿌리 지방자치의 실현을 위한 정책 연구와 지방정치 혁신을 위한 시민행동을 조직하고, 새로운 정치 리더십을 발굴하여 인천의 미래 주도세력을 만들어, 새로운 인천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 것이 창립의 취지라고 밝혔다. 


이어서 이현웅 변호사는 “준비위원회는 지금까지 10차례 모임을 갖고, 인천국민행동 창립을 내달 10일에 갖게 됐다”고 밝히고, “인천국민행동은 다가오는 6.4지방선거에서는 메니페스토운동과 좋은정책채택운동으로 풀뿌리 지방자치 실현에 기여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내달 10일 부평구청 7층 대강당에서 창립대회를 가지는 인천국민행동에는 고문으로 최기선 전 인천시장, 김병상 몬시뇰 원로신부, 강광 전 인천문화재단 대표, 오순부 민주노총 지도위원이 참여하고 있다. 


공동대표와 자문단에는 최원식 인하대 교수, 이호웅 전의원, 박종열 인천 마을공동체 지원센터장, 김성복 한국 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 부위원장, 이례교 인천여성노동자회 회장, 도성훈 참교육장학사업회 상임운영위원장, 박우섭 인천남구청장, 유동우 한국기독노동자총연맹 위원장(민주노총지도위원), 곽한왕 미추얼미디어 시민위원회 집행위원장, 송종식 인천 행동하는 양심 상임대표, 정세일 생명평화기독연대 상임대표가 포함되어 있다. 


공동준비위원장에는 박찬대 회계사(한미회계법인 대표), 이현웅 변호사(민변 인천지부 대변인), 윤대기 변호사(인천변협 상임이사), 강원구  전 인천유나이티드 홍보이사가 맡고 있다. 


한편, 내달 10일 창립대회에는 김덕룡, 권노갑, 국민동행 상임공동대표, 이부영 국민동행 상임고문, 김한길,안철수 새정치 민주연합 공동대표,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송영길 인천시장, 문병호 민주당 의원 등도 참석할 예정이라고 인천국민행동 준비위원회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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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보 2014-03-20 15:41:10
참여하시는 분 면면이 늘 같은 분들이군요. 늘 같은 분들이 선거철만 되면,조직명칭 만 바꾸어가지고,
"민주주의 발전, 한반도 평화......... 풀뿌리 지방자치의 실현을 위한 정책연구"등과 같은...... 늘 같은 구호를 들고 나오시네요. 왜 그럴까요? 그점은 그렇다 치고, 독자들은 위 기사에서 황당한 의문과 혼란을 동시에 느낍니다. "국민동행"과 "국민행동"이 어떻허다 같은 말(혹 의미?)로 쓰이고 있는가? 그리고 위 기사의 진짜 의도하는 바는 무엇인가?
우리가 알기로는 "국민행동"은 이른바 행동하는 양심이라 스스로 불러왔던 김대중 전 대통령의 표상이고,
"국민동행"은 이명박 경선 캠프중 전국조직의 하나인 "동행국민연합"의 표상으로 쓰여 왔습니다.
그러니 독자들이 헤멜 수 밖에 없습니다다. 어떤 게 진짜인지 빠른 설명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안그래도 신당 만든다고 하다가 갑자기 민주당에 잠입한 후, 안철수 스스로 제가 한 일이 무슨 의미인지 도데체 뭐가뭔지 몰라 헤메기 시작하는 바람에, 착한 국민들도 덩달아 헤메는 이 때, "인천in" 마져 시류에 영합(?)하는가. 바로잡아 주시고, 우리 모두 정신차리게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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