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는 서민이 행복한 민생중심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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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는 서민이 행복한 민생중심정치
  • 이장열 기자
  • 승인 2014.04.01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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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위기 극복과 아픔 치유도 새정치를 통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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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소환제 도입, 살림을 직접 시민이 감시하는 것, 서민이 행복하고 주인되는 민생중심정치가 새정치다”
 
4월 1일 인천새정치시민연합과 문병호 국의의원실이 공동 주최하고, (사)생생포럼이 주관한 “인천지역 새정치 실천방안 토론회” 가 인천종합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전 새정치연합 공동위원장 박호군 총장은 “새정치의 비전과 구체적인 실천 방안은 헌정치로부터 단절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총장은 “새정치는 인간 중심, 민주적 시장경제, 다원적 체제, 성장친화적 복지, 지방분권체제 구축이 큰 골간”이라며, “이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낡은 정치와 단절해야하며, 기득권 내려놓기가 그 전제가 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도 발제문을 통해 “새정치는 이제 의미 차원을 넘어 행동으로 설득구조를 만들어 내야 할 시기”라면서 “새정치세력은 민생에 집중하는 모습에서 새정치의 가능성을 찾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평론가는 “새정치를 위해서는 정당제도, 선거제도, 정치자금 제도들도 시대에 맞게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영복 인천새정치실천시민연합 상임대표는 인사말에서 “새정치실천시민연합 회원들은 어떤 자리나 명예를 탐내기보다, 새정치의 실현을 최우선의 가치로 생각하고 실천하고자 모였다”며, “새정치는 헌정치의 구태와 유혹을 뿌리치고 국민들을 위한 실천을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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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장 경선후보 문병호의원(인천부평갑)은 인사말을 통해 “새정치는 기득권을 내려놓고, 민생을 위해 행동으로 실천하는 것”이라며, “인천의 위기를 극복하고 아픔을 치유하는 것도 새정치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에서만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성호 전 민주당 지방자치위원회 부위원장, 인태연 전국유통상인엽합회장, 정주영 새정치실천시민연합 청년위원장, 이준한 인천대교수가 토론자로 나서, 인천 지역의 새정치 실천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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