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6기 인천시정에 바란다’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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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6기 인천시정에 바란다’ 토론회 개최
  • 이재은 기자
  • 승인 2014.06.23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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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2시 인천 YMCA에서

인천지역 시민단체들이 민선 6기 인천시정의 올바른 방향 제시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오는 25일 개최한다.

토론회는 인천경실련과 공존지식인연대회의, (사)유네스코 인천시협회, (사)해반문화사랑회, 인천YMCA가 공동 주최한다.

하석용 공존회의 대표, 류권홍 인천경실련 정책위원장, 이흥우 해반문화사랑회 명예이사장이 인천지역 주요 현안과 대안, 민선 6기 인천시정 방향 제안, 인천 문화예술의 과제와 제언에 대해 발제한다.

또 박상문 인천의제21실천협의회 상임회장의 사회로 박준복 인천참여예산센터 소장, 김천권 인하대 사회과학대 행정학과 교수, 최문영 인천YMCA 기획실장, 허선규 인천경실련 해양위원장이 토론에 나설 예정이다.

인천경실련, 인천YMCA 등은 23일 "인천시 재정위기와 원도심 활성화 문제를 비롯해 제3연륙교, 경인고속도로 통행료 폐지 등 중앙정부와 갈등하는 인천현안들이 여전히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다"며 "그동안 정치적 중립을 견지해 온 시민단체들이 지역현안을 정리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들은 "인천의 유권자들은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출구전략을 갈망하고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요구하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인천지역 주요현안과 당선인 공약 등을 점검하고 대안을 모색하며 민선 6기 시정방향에 대한 시민의 뜻도 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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