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인천시당 선대위 해단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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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인천시당 선대위 해단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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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6.08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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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에 최선을 다했지만 변화를 읽지 못한 점 반성한다"

한나라당 인천시당은 8일 오후 부평구 부평동 안상수 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안 시장과 주요 당직자, 후보자, 당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2 지방선거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을 가졌다.

이경재 선대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선거를 통해 드러난 여러 문제점에 대해 깊이 성찰하고 당의 혁신을 통해 다시 국민과 소통하는 정당으로 거듭나 7.28 보궐선거에서는 반드시 승리하자"고 말했다.

안 시장은 "선거에서 최선을 다했지만 변화를 바로 읽지 못한 점에 반성한다"면서 "이번 선거는 한나라당이 다가올 총선과 대선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통감하게 해준 계기를 마련랬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난 8년간 시장으로 열심히 일했고 인천의 발전을 이뤄낸 단초를 마련한 시장으로 기억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한나라당 인천시당은 앞으로 중앙당의 일정에 맞춰 조직 개편과 7.28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승리를 위한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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