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명 학부모님 총 20시간 수료, 진로코치로 맹활약 기대
남인천여자중학교(교장 황정순)에서는 7월 1일(화) 18시 2층 컴퓨터실에서 2014학년도 학부모 진로코칭 양성과정 수료식 및 아빠들을 대상으로 한 학부모 진로연수를 진행했다.
학부모 진로코칭 과정은 학부모의 희망 신청을 받아 자율적인 참여로 개설되었으며 수료식에는 진로코칭 과정을 수료한 31여명의 학부모가 참여했다.
학부모 진로코칭은 자기이해와 자아 존중감, 홀랜드와 다중이론,직업흥미검사, 성격유형에 따른 진로유형분석, 자기주도학습 전형과 입학사정관제에 따른 진로포트폴리오 작성 등 프로그램을 진행해 참여한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진로코칭과정에 참여한 학부모 김주미(3-4, 고아정 학생 어머님)씨는 “자녀을 이해하고, 자녀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하고 진로를 설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남인천여중 황정순 교장은 “자녀 진로지도뿐만 아니라 자녀의 꿈과 미래를 설계하는데 학부모의 진로역량 강화는 매우 중요하다”며 “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다”고 덧붙였다.
학부모 진로코칭은 지난 4월 15(화)부터 6월 24일(화)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총 20시간 동안 운영됐다.
이번에 수료증을 받은 학부모는 진로코치로서 학교 진로캠프와 교육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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