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전국 청소년들이 인천에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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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전국 청소년들이 인천에 모인다
  • 이재은 기자
  • 승인 2014.10.16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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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체험 부스, 청소년 록페스티벌도 열려


전국의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2014 청소년 문화 대축제’가 오는 18일 인천시청 인근 중앙공원에서 펼쳐진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시 청소년단체협의회와 경기일보가 공동주관하는 ‘2014 청소년 문화 대축제’는 청소년들의 문화적 역량을 한 자리에 모아 건전 여가활동 기회제공 및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꿈과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활동존’, 청소년 활동 정보를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제공하는 ‘정보활동존’,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발산하는 ‘동아리활동존’ 등은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했다.

‘체험활동존’은 독도사랑 전통한지 부채만들기, 천연 EM 비누 만들기 등 8개존으로 운영되고, ‘정보활동존’은 인천광역시청 청소년기자단의 웹진 “MOO”활동, 인천광역시 청소년성문화센터의 성문화체험 및 교육 등 11개 존으로 운영된다.

또한, ‘동아리활동존’은 청소년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댄스, 사물놀이, 합창 등의 다양한 공연과 전시활동 등 32개의 부스가 참여해 화 교류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청소년축제에서는 전국의 청소년 록밴드가 벌이는 ‘제9회 청소년 록페스티벌’ 본선 경연이 펼쳐진다. 본선에는 UCC공모와 심사를 통해 인천, 서울, 경기, 충남 등에서 참가한 20개팀중 예선을 통과한 10개팀이 참가한다.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인기상, 프렌즈상에게 각각 상장과 장학금이 수여되며, 상위 3개팀에게는 ‘2015년 한중일 청소년 음악교류’ 참가 기회도 부여한다.

가수 체리필터, 인디밴드와 전년도 대상팀 등의 다양한 축하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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