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을 위한 취미교양 강좌가 인천청소년수련관에서 실시된다.
 
인천시 남동구에 위치한 시설관리공단 청소년수련관은 2015년 제2기 취미교양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인천시는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기타, 우쿨렐레, 창의미술, 방송댄스 등 신규 강좌를 개설할 예정이고, 성인들도 다양한 영역의 전문 취미 관련 강좌를 수강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수강료는 3개월에 청소년 3만원, 성인 4만5천원으로 저렴한 편이다. 재료비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722-9144)로 문의하면 된다.
 
청소년수련관의 한 관계자는 “이번 취미교양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싱그러운 봄의 여가 시간을 청소년 및 성인들이 의미 있게 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 관내에 거주하는 6세 이상 청소년,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3월 16일(월)부터 3월 27일(금)까지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http://www.insiseol.or.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직접 방문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