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구·군의회 전반기 의장단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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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구·군의회 전반기 의장단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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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7.07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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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강화·옹진 제외한 8곳 석권

인천지역 기초의회가 7일 임시회를 열어 제6대 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단 선출을 마무리하고 의정 활동에 들어갔다.

부평구와 남구, 서구의회는 출석의원 만장일치로 의장을 선출했다. 반면 계양구의회는 2차 투표까지 가는 진통 끝에 의장선거를 마쳤다.

10개 군·구 기초의회 의장을 소속 정당별로 보면, 민주당이 강화·옹진군을 제외한 시내 8개 구의회 의장을 석권했다. 한나라당은 강화·옹진군의회 의장을 차지했다. 그러나 조동수 계양구의회 의장은 선출 하루 전날인 지난 6일 민주당에 탈당계를 제출했다. 실질적으로는 민주당 의장이 7곳인 셈이다.

부의장은 한나라당 6곳, 민주당 2곳, 진보신당 1곳으로 고른 분포를 보였다. 남동구는 현재까지 부의장을 선출하지 못했다.

남동구와 서구의회에서는 여성인 천정숙(62)·김영옥(65) 의원이 각각 의장에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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