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기청 '휴면특허 활용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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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기청 '휴면특허 활용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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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7.1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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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중소기업청은 기업들이 실제 사업에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특허를 활용할 수 있게 돕는 '휴면특허 활용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인천중기청은 오는 13일 인천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 한국발명진흥회, 송도테크노파크 등 7개 기관.단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우수기술의 사업화와 기술 이전, 투자 유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방법은 발명진흥회를 통해 휴면특허의 기술성과 사업성을 평가한 뒤 인천지식재산센터, 송도테크노파크 등의 도움을 받아 사업화와 투자 유치, 다른 기업으로의 기술 이전 등을 하게 된다.

업계에서는 해마다 출원되는 특허 가운데 절반 이상이 실제 사업으로 연결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인천중기청 관계자는 "기업이 힘들게 개발한 기술이나 연구성과 상당수가 제대로 쓰이지 못하고 있다"면서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우수기술의 사업화와 투자 유치를 촉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문의(032-45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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