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직접 참여하는 마을축제 형식, 다양한 볼거리 제공
지난달 28일 부터 남구 2개 동단위로 마을들을 돌며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해온 2015주안미디어문화축제의 폐막식이 각 동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19일 주안역광장에서 개최됐다.
마을극장21 페스티벌 시상식에서는 도화1동의 ‘위기탈출 도화 넘버원!’이 마당영상동아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또 학산마당극놀래 부문에서는 주안3동 ‘소리벗 기흥마당’이 작품상을 수상했으며, 주안1동 ‘민요걸스’는 공동창작상을 수상했다.
축제는 마당영상동아리 5분 영상 상영, 학산마당극놀래 공연, 축제두레코tv 방송, 청소년방송페스티벌 등 다야한 프로그램으로 구성, 마을축제 형식의 볼거리를 제공했다.
마당영상동아리 5분 영상은 주민들이 직접 연출, 연기, 촬영 등을 모두 소화했으며, 학산마당극놀래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주민들이 직접 배운 연극, 난타, 풍물, 댄스 등 다소 어려운 주제를 가진 여러 종류의 마당극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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