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시장 "해경본부 지혜롭고 현실적인 방안 강구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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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시장 "해경본부 지혜롭고 현실적인 방안 강구하자 "
  • 편집부
  • 승인 2015.10.19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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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 소통 네트워크' 간담회 열어


유정복 인천시장이 19일 접견실에서 ‘해양경비안전본부 인천 존치를 위한 시민대책위원회(대책위)와 간담회를 열고 해경본부 인천존치 정부입장 불가와 관련해 시민사회단체 대표들을 만나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서 유 시장은, 인천시민의 기대와 의사가 반영되지 않은 이전고시에 대해 유감을 표하고, “시민대책위와 함께 지혜롭고 현실적인 모든 방안을 논의하고 강구해서 해경본부의 인천존치를 관철시킬 수 있도록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대책위는 "이전고시는 행정 절차일 뿐 철회가 불가한 것은 아니라는 법률자문을 받았디"며 국민의 안보불안 해소, 재난의 신속한 현장 대응, 최북단 접경지역 서해5도민 생존권 보호차원에서 해경본부 이전의 부당성과 철회를 위한 활동을 계속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유필우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회장, 이창운 인천YMCA회장, 남흥우 인천경실련 공동대표, 이정희 한국자유총연맹 회장, 김의식 바르게살기운동 회장, 원부희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박상문 인천의제21 실천협의회, 박봉주 주민자치연합회 회장, 황규철 대한적십자사 회장, 이종광 인천경영자총협회 부회장, 박준복 인천참여예산네트워크 운영위원장, 신규철 인천평화복지연대 정책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사진제공 = 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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