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최종 투표율 55.6%, 전국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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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최종 투표율 55.6%, 전국 58%
  • 이미루 기자
  • 승인 2016.04.13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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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지에서 네 번째, 최저 대구 54.8%, 최고 전남 63.7%
역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율 비교, 출처 =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20대 국회의원 총선거 투표율은 현재(오후 7시 10분) 58%로 이 중 인천의 투표율은 꼴지에서 네 번째인 55.6%로 집계됐다. 오후 5시 집계됐던 51% 에서 4.6% 증가한 수치다. 

군구별로는 옹진군의 참여비율(66.9%)이 가장 높았고, 이어서 연수구(59.4%)로 집계됐다. 가장 낮은 참여율을 보인 곳은 남구(52.6%) 였다.

인천 전역의 투표율을 보면 옹진 66.9%, 연수구 59.4%, 강화군 59.3%, 동구 58.7%, 계양구 56.7%, 부평구·서구 55.5%, 남동구 54.9%, 중구 52.7%, 남구 52.6%로 모두 50% 이상의 투표 참여율을 보였다. 


전국적으로는 대구가 54.8%, 부산이 55.5%를 기록하는 등 영남권의 투표율이 낮았던 반면, 전남의 투표율이 63.7%, 세종 63.6%로 호남권의 투표율이 높았다.

 

역대 선거 투표율 비교, 출처 =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이번 20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율은 사전투표 제도의 도입으로 당초 투표율 60%를 예상했으나, 지난 2012년 국회의원 선거에 비해 투표율이 3.8%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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