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 랜드마크 씨사이드파크(Seaside-Park), 7월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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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 랜드마크 씨사이드파크(Seaside-Park), 7월 개장
  • 이미루 기자
  • 승인 2016.05.17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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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의 대표적인 명소로 자리 잡을 것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제청)은 영종하늘도시의 랜드마크가 될 '씨사이드 파크(Seaside Park)'가 오는 7월 문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천 경제청은 LH영종 사업단이 지난 2013년 6월부터 영종하늘도시 남쪽 해안도로 일대 184만 m²에 조성중인 씨사이드 파크의 공사와 관련 현재 경사면과 갓길 정비 등 공원 이용객의 안전을 위한 마무리 공사를 6월까지 완료, 준공 절차를 거쳐 레일바이크, 캠핑장 등 수익 시설 일부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공원 시설에 대하여는 7월 중 오픈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이와 별개로 약 4만 5천 그루의(대형목 123주) 추가 식재 및 광장내 무대 및 쉽터(20개소)설치, 자전거 도로 및 보도 재포장, 주요 시설물 차폐시설 등 향후 공원 이용시 주민들의 불폄함이 최소화 될 수 있게 두 기관이 협의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씨사이드 파크는 인천국제공항 건설을 위해 조성됐던 해안도로를 이용, 해변의 다이나믹한 경관과 자연 친화적인 지역내 특성을 최대한 활용한 공원으로 영종하늘도시의 랜드마크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 경제청은 공원내에 어린이 풀 및 체육시설 등 놀거리, 포토존, 전망대, 영종진 등 볼거리가 가득해 지역 주민에게는 주거환경 개선과 삶의 여유로움, 마음의 휴식처 등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공원 개방시 인천대교와 구읍뱃터를 이용하는 공항 이용객 등 국내외 관광객들의 접근이 쉬워 영종 지구의 브랜드 가치 상승과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경제청 관계자는 ""씨사이드 파크는 다른 공원들에 비해 볼거리, 놀거리, 즐길거리가 풍부해 앞으로 영종의 대표적인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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