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표 '극단 십년후' 대한민국 연극제 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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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표 '극단 십년후' 대한민국 연극제 은상 수상
  • 편집부
  • 승인 2016.06.24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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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우배'... 단체상 은상, 배우 하성민은 남자 연기상


 
극단 십년후의 ‘배우우배’가 지난 6월 3일부터 22일까지 20일간 청주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 제1회 ‘대한민국연극제’에 인천대표로 참가, 은상을 수상했다.
 
이번 연극제에서는 서울을 포함한 16개 시·도에서 예선을 거쳐 선정된 대표팀들이 경연을 벌였다. 극단 십년후는 단체상 은상(상금 1천만원)과 함께 배우 하성민씨가 남자 연기상(상금 2백만원)을 수상했다.
 
지난 4월 17일 끝난 인천 항구 연극제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극단 십년후는 6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인천 중구문화회관에서 시연회와 출정식을 마치고, 6월 17일 청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경연에 작품 ‘배우우배’로 참가했다.
 
이번 은상 수상은 지난 2008년 인천에서 열린 전국연극제 이후 8년만의 단체상 수상이다.
 
한편, 이번 연극제에서 대상은 대전시 [철수의 난]이 차지했으며, 금상은 경상남도 [강목발이]와 강원도 [카운터 포인트], 은상은 서울시 [파국], 부산시 [표풍], 인천시 [배우우배], 충청북도 [혈맥] 등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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