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대학생들의 한국문화체험, '인하 서머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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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대학생들의 한국문화체험, '인하 서머스쿨'
  • 편집부
  • 승인 2016.07.28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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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개막, 20개국 64개 대학에서 302명 참가



한국문화체험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인하 서머스쿨(Inha Summer School)’이 지난 25일 개막해 8월12일까지 열린다.

7월28일 행사에는 학생들이 한복체험?K-POP댄스?떡만들기 강좌 등을 체험했다. 학생들은 약 100명 씩 3개의 조로 나누어 각각 한 가지의 강좌를 돌아가며 수강했다.

올해로 13년째를 맞는 인하 서머스쿨은 강의 뿐 아니라, 다양한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외국인 학생들의 주요 관심사를 반영해 놀이공원 체험, 야구경기 및 K-Live 관람, DDP 투어, 스케이트체험 등의 4가지 선택형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7월 29일, 8월 3일에는 강화도 초지진을 비롯한 우리나라의 역사 유적지를 방문하고 7월 29일에는 인천 구도심, 8월 8일에는 선학국제빙상경기장 등 수업과 연계된 다양한 현장 방문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7월 25일부터 8월 12일까지 3주간 진행되는 인하대 서머스쿨에는 영국 웨스트민스터대학 등 20개국 64개 대학에서 총 302명이 참가한다. 독일 노이울름대학, 러시아 모스크바대학, 프랑스 발드센느대학, 말레이시아 테일러대학, 중국 상해해사대학 등 국가별?지역별로 매우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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