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괭이부리말 사람들, 군산 철길마을에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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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괭이부리말 사람들, 군산 철길마을에 가다
  • 편집부
  • 승인 2016.07.29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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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뜰마을사업’ 마을주민 30여명, 도시재생사업 현장 방문


인천시 동구는 ‘새뜰마을사업’(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 마을주민 30여 명과 함께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지정돼 근대역사문화 기반 관광벨트화 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인 군산 철길마을과 도시재생사업현장을 방문했다.
 
새뜰마을사업 주민들은 이날 지역 해설사로부터 철길마을의 현황과 진행과정 그리고 지역공동체 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스토리를 듣고 근대역사체험공간, 근대건축관(조선은행) 등 거점시설을 방문하며 과거, 현재, 미래의 군산시 도시재생 현황과 비전을 견학했다.
 
인천 동구 새뜰마을사업은 주거여건이 열악하고 안전?위생이 취약한 쪽방촌 지역의 집수리, 안전?방재시설 확충, 마을경관개선 등 기본 인프라 개선과 마을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지역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구는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년 동안, 최근 구성된 주민협의체와 함께 생활여건 개선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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