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째 화수동 쌍우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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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째 화수동 쌍우물제
  • 편집부
  • 승인 2016.10.22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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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화수2동 동민의 날 축제 한마당으로 열려



동구 화수2동은 21일 화수동 쌍우물 일대에서 ‘제13회 동민의 날 기념식 및 제11회 쌍우물제’를 개최했다.

이날 화수2동 풍물단의 길놀이 및 민요공연을 시작으로, 제1부 동민의 날 기념식 및 동민상 시상식에 이어 2부는 제주삼배, 축문낭독, 제배, 마을안녕 기원문을 낭독하는 쌍우물제가 진행됐다. 제례의식이 끝난 뒤에는 주민들이 함께 먹거리 잔치를 벌이며 흥겨운 축제 한마당 잔치를 펼쳤다.

한편 화수동 쌍우물은 19세기말 화도진지에 주둔하던 병사와 인근 주민들이 식수로 사용했던 우물로, 60년대 도시개발로 1개의 우물이 메워지며 명맥을 이어오다가, 지난해 6월 50여 년만의 재현 공사를 실시했다. 현재는 다시 2개의 우물이 되어 쌍우물의 역사적 의미를 되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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