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100여명 일자리 기회
인천 남구는 11월 2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중·장년층을 위한 ‘제4회 맞춤형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케이맨파워 등 36개 구인 업체와 300여명의 구직자들이 참여했다.
행사를 통해 188명의 구직자가 현장면접 및 일자리 정보를 제공받았으며, 그 중 21명이 현장에서 채용됐다.
또 95명은 2차 면접을 통해 채용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과 인천근로자건강센터 기초건강검진, 남구치매통합관리센터 조기치매검사, 인천고용센터 및 남구노인인력개발센터 등의 일자리 상담 등이 진행됐다.
구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구인·구직자간 미스매치(부조화) 해소를 위해 정기적인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또 일자리 발굴단과 찾아가는 이동 상담을 통해 역량있는 구직자와 내실 있는 기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구인·구직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남구 일자리지원센터(☎ 880-7939)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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