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이번 부터 인천시 거주인으로 응모 제한
부평구가 이달 12일부터 7월14일까지 ‘2017년 가을편 공감 글판’ 문안을 공모한다. 가을과 잘 어울리고 구민에게 정서적 감동을 주며,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문안을 공모한다.
부평구는 이번 가을편 문안 공모부터 응모 대상을 인천시 거주인으로 제한했다. 문안은(15자~25자 내외) 1인 2편 이내로 보낼 수 있다. 이메일(dus0810@korea.kr) 또는 방문(부평구청 비전기획단)해 제출하면 된다. 문의 ☎509-6072
접수된 문안은 부평구 공감글판 문안선정위원회에서 심사, 3편을 선정해 최우수 1편 15만원, 우수 1편 10만원, 장려 1편 5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부평구의 공감글판 문안 공모 사업은 지난 2014년 봄편부터 시작하여 이번에 15회째를 맞고 있다.
지난 4월 문안선정위원회는 여름편 최우수 공감 글판으로 강봉기 씨의 창작문구인 ‘소나기 지나간 자리 발 웅덩이, 저마다 하늘이 피었네’를 선정, 부평구 청사, 부평어울림센터, 보도육교 등에 게시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인천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