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회 행시 출신, 국가보훈처 대변인과 기획재정담당관 등 거쳐
제39대 인천보훈지청장에 장정교(45) 부이사관이 취임했다.
인천보훈지청은 신임 장정교 지청장이 2일 수봉공원 내 현충탑을 참배한 뒤 청사에서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장 지청장은 취임사에서 “보훈가족이 체감할 수 있도록 따뜻한 보훈의 의미를 보다 구체화시키는 노력을 하고자 한다”며 “보훈정책 추진에 있어 능동적이고 합리적인 자세를 잃지 말자”고 당부했다.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나온 장 지청장은 1997년 행정고시(41회)에 합격해 공직을 시작했으며 국가보훈처 보상정책과장, 대변인, 기획재정담당관 등 요직을 거쳤다.
저작권자 © 인천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