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팔미도등대·수족관 자료 등 240점 전시
<팔미도등대에 사용한 300mm 등명기 ©인천시립박물관>
인천시립박물관은 오는 12일부터 10월29일까지 ’해양의 도시, 인천‘ 특별전을 개최한다.
박물관측은 이번 특별전이 우리 민족 근·현대사에 있어 해양의 역사가 처음 전개된 인천의 해양사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별전에는 국내 첫 등대인 팔미도등대 관련 자료, 개항기 인천 앞바다를 중심으로 형성된 국내 첫 수족관·해수욕장 자료 등 약 240점이 전시된다.
또, 국내 최초 도선사 유항렬, 함장 신순성에 대한 인물사도 엿볼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다. 자세한 문의는 시립박물관 전시교육부(032-440-6737)로 전화하면 된다.
<인천수족관 포스터 ©인천시립박물관>
<인천묘도해수욕장 사진엽서 ©인천시립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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