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박물관, 10월26일 학술회의 연다
인하대 박물관 학술회의 '문명의 교류와 충돌의 場, ‘인천해역’의 재발견'이 오는 10월 26일(목)에 인하대 정석학술관 6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서해 중부에 위치한 경기만(京畿灣)은 그 대부분 행정구역상 인천시에 소속되었기에 ‘인천의 바다(인천해역)’이라고 할 수 있다.
‘인천해역’은 고대 삼국시대 이래로 현재까지 서해 연안 및 대외 항로의 중심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기에 역사적으로 다양한 문화접변과 정치적 충돌이 끊이지 않았는데, 이번 학술회의는 지리·고고·역사·민속 등 학제 간 융합 연구를 통해 ‘인천해역’에 대한 인식 전환과 함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기 위해 기획됐다.
발표내용은 다음과 같다.
“근대이행기 염하와 조강 연안의 포구성쇠와 포구 네트워크”
전종한(경인교대 사회교육과)
“19세기 후반 인천해역( 및 황해)를 둘러싼 조청해양분쟁”
조세현(부경대학교)
“1920년대 염업정책의 변화와 천일제염법의 개량”
류창호(인하대학교)
“제물포해전으로 보는 일본·러시아의 군사전략과 충돌”
심헌용(군사편찬연구소)
“대여형식을 통한 국외소재문화재의 활용 성과와 과제
제물포해전 관련 문화재를 중심으로 ”
김상열(인천광역시립박물관)
문의사항은 전호(032-860-8260) 또는 이메일(museum@inha.ac.kr).
○ 주 제 | “문명의 교류와 충돌의 場, ‘인천해역’의 재발견” | |
○ 일 시 | 2017년 10월 26일(목) 13:00~17:30 | |
○ 장 소 | 정석학술정보관 6층 대회의실 | |
13:00~13:10 | 개 회 | 사회자 : 강옥엽(인천시 역사자료관) |
개 회 사 인 사 말 | 개회사 : 이영호(인하대학교 박물관장) 인사말 : 미정 | |
13:10~13:40 | 발 표 1 | “근대이행기 염하와 조강 연안의 포구성쇠와 포구 네트워크” 전종한(경인교대 사회교육과) |
지정토론 | 김종혁(성신여대) | |
13:40~14:10 | 발 표 2 | “19세기 후반 인천해역( 및 황해)를 둘러싼 조청해양분쟁” 조세현(부경대학교) |
지정토론 | 이준갑(인하대) | |
14:10~14:40 | 발 표 3 | “1920년대 염업정책의 변화와 천일제염법의 개량” 류창호(인하대학교) |
지정토론 | 이영학(한국외대) | |
14:40~14:50 | 휴 식 | |
14:50~15:20 | 발 표 4 | “제물포해전으로 보는 일본·러시아의 군사전략과 충돌” 심헌용(군사편찬연구소) |
지정토론 | 조재곤(서강대) | |
15:20~15:50 | 발 표 5 | “대여형식을 통한 국외소재문화재의 활용 성과와 과제 제물포해전 관련 문화재를 중심으로 ” 김상열(인천광역시립박물관) |
지정토론 | 강덕우(인천시 역사자료관) | |
15:50~16:00 | 휴 식 | |
16:00~17:30 | 종합토론 | [좌장] 이영호(인하대학교박물관장) * 지정토론 및 종합토론 |
17:30 | 폐 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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