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은 옹진 농·수산 특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기 위한 직거래장터를 11월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옹진군청 앞 파도광장에서 개장한다.
 
올해 두번째로 열리게 되는 옹진『섬』농·수산 특산물 직거래장터는 청정바다와 오염되지 않은 농토에서 자란 농·수산 특산물이다.
 
이번 장터에는 가을철 수확을 거둔 햅쌀, 고구마, 잡곡, 채소, 버섯, 장류, 기타가공품 등 농산물과 싱싱한 꽃게, 소라, 굴, 미역, 다시마, 까나리액젓 등 수산물 등으로 도시 소비자들에게 시장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고구마 식미평가 및 시식회, 향토음식 먹거리장터를 실시한다.직거래기간 중 옹진군청 효심관 아래 광장에서는 각 면의 대표 음식을 홍보 및 판매하는『향토음식 먹거리 장터』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