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관광플랫폼 개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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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관광플랫폼 개관식
  • 윤성문 기자
  • 승인 2017.11.06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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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관광의 새로운 거점, 종합관광안내소로 기능 업그레이드


 
강화군은 3일 강화중앙시장 B동 3층에서 올해의 관광도시 관광 거점인 관광플랫폼 개관식을 가졌다.
 
개관식은 현판 제막식과 축하 레이저쇼와 미디어파사드 공연이 이어졌다. 중앙시장에 위치한 대한태권도학원 소속 학생들의 축하공연과 스윗트리 팝페라듀오의 문화공연이 펼쳐졌다.
 
강화관광플랫폼은 2018년도 올해의 관광도시의 중추적 역할을 할 강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강화의 매력을 관광객들에게 소개해 줄 종합관광안내소다. 기존 정보 중심의 관광안내를 뛰어 넘어 누구나 강화의 문화와 역사를 쉽게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문화유적, 숙박, 맛집, 축제 등 강화관광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비롯해 관광상담 및 기획, 짐 보관소 운영, 쉼터 공간 등 관광객 편의를 위한 다양한 기능이 준비되어 있다. 14m 길이의 대형 미디어월에서는 ‘강화비단’ ‘호국의섬’ ‘선사시대 강화’ ‘강화 파사드’의 주제로 이루어진 강화 역사문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VR 시뮬레이터에서는 강화의 하늘을 가상으로 날아다니는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아이들은 부모가 관광안내를 받는 동안 자신의 움직임에 반응하는 인터렉티브 게임룸에서 놀고 있으면 된다.  플랫폼에서는 강화가 고려시대 수도였던 지역답게 고려의상 체험과 사진인화 서비스도 제공한다.
 
플랫폼은 고려+IT라는 기획안을 갖고 디자인 되었다. 고려청자를 본 뜬 안내데스크와 찬란한 색이 빛나는 메탈릭 팔만대장경, 과거가 연상되는 돌담길 등 곳곳에 사진촬영 할 수 있다.
 
플랫폼은 금년말까지 시범운영되며, 이 기간 중에는 관광객들에게 전체 무료로 개방된다. 운영시간은 연중무휴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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