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중앙시장 청년몰 '강화까까 타르트' 스타상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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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중앙시장 청년몰 '강화까까 타르트' 스타상품 선정
  • 윤성문 기자
  • 승인 2017.11.14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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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인삼과 사자발약쑥 활용한 프랑스식 파이 선보여




강화중앙시장 청년몰 '개벽 2333'의 청년점포가 이마트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실시한 ‘청년상인 스타상품 개발 프로젝트’ 사업에서 ‘스타상품’으로 선정됐다.

강화군은 강화인삼과 사자발약쑥을 활용해 프랑스식 파이를 만들고 있는 '강화까까(이경화·30)'의 타르트가 스타상품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청년상인 스타상품 개발 프로젝트는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고 이마트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공동 진행하는 사업이다. 올해 전국 17개 시·도 전통시장에서 고유 브랜드 먹거리 상품을 판매하는 전통시장 청년상인들 중 품평회와 투표 등 치열한 예선을 거쳐 총 30명이 선발됐다.

누리꾼 사이에서 유명세를 타며 타르트 전국 5대 맛집으로 불리고 있는 강화까까 타르트는 현재 기술이전 등 제품개발 중에 있다. 이달 내로 이마트 월계점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이경화 강화까까 대표는 “이번 일을 계기로 강화의 농특산물도 적극 홍보하고 싶고, 강화까까 타르트가 강화군을 대표하는 디저트로 성공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개벽 2333에는 이색 퓨전 먹거리 15개소와 소품이 판매되는 일반점포 5개소가 들어서 있다. 지난 4월 개장 이후 맛집과 이색점포에 대한 입소문이 나면서 10월말까지 5만4천여 명이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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