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앞바다서 G20 대비 군ㆍ경 합동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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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앞바다서 G20 대비 군ㆍ경 합동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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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10.0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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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테러 작전능력 향상 위해'

해군 2함대와 인천해양경찰서는 지난 5일부터 3일간 일정으로 오는 11월 서울 G20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대테러 작전능력 향상을 위한 합동훈련을 진행중이라고 7일 밝혔다.

해군과 해경은 앞서 5~6일 인천 영종도에 있는 해경 특공대훈련장에서 헬기레펠과 사격훈련, 선박 모형을 활용한 테러선박 검색 및 테러범 제압훈련 등을 실시했다.

훈련 마지막 날인 이날은 인천 팔미도 근해에서 군과 경찰이 함정 4척, 헬기 2대를 동원해 일반 선박이 테러범에 의해 침투당한 상황을 가정해 합동 진압작전을 펼치는 한편 그동안 분야별로 훈련했던 사항을 점검했다.

해군 2함대 관계자는 "해경과 유기적인 합동작전을 통해 성공적인 G20 정상회의 개최를 위한 완벽한 대비태세 유지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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