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교육론 등 총 190시간 교육, 24일까지 접수
인천녹색연합과 생태교육센터 이랑,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는 오는 7월부터 ‘숲해설가 전문과정’ 제18기 교육을 진행한다.
숲해설가는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계적으로 체험, 탐방, 학습해 산림과 더불어 살아가는 가치관을 가르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과정은 7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6개월동안 진행되며, 산림교육, 산림과 생태계, 커뮤니케이션, 기본소양, 교육프로그램 개발, 안전교육 및 안전관리, 선택과정, 교육실습 등 총 190시간으로 구성됐다.
산림청 인증 숲해설가 자격증은 190시간 교육과정 중 170시간 이상 교육시간을 이수한 뒤, 이론평가와 실습평가에서 70점 이상 합격하면 주어진다.
녹색연합은 2012년 산림청 산림교육전문가(숲해설가) 양성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250여명의 산림교육전문가를 배출한 바 있다.
이들은 현재 인천대공원, 부평나비공원, 남구청, 동구청, 서구 연희공원, 각 지역 도서관 등 공공기관 및 공원에서 숲해설가로 활동하고 있다.
참가신청은 오는 24일까지며,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인천녹색연합 홈페이지(www.greenincheon.org)를 참고하거나 전화(032-548-6574), 이메일(ecoedu.hub@gmail.com)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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