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호수도서관, '도시에서 생태적으로 살기' 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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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호수도서관, '도시에서 생태적으로 살기' 강좌
  • 김영빈 기자
  • 승인 2018.07.08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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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10회 강연과 3회 탐방의 무료 인문학 강좌

         


 인천시립 청라호수도서관이 ‘길 위의 인문학’ 강좌인 ‘함께 쓰는 지구-도시에서 생태적으로 살기’ 강연과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라호수도서관은 8월 1일~10월 31일(매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9시 30분) 도서관 세미나실에서 10회의 강연을 갖고 8월 25일, 9월 29일, 10월 27일(토요일 오전 9시 출발) 3회의 탐방에 나서는 ‘함께 쓰는 지구-도시에서 생태적으로 살기’ 무료 인문학 강좌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3강으로 나눠 주제별로 강사들이 3~4회 강연과 1회 탐방을 이끄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1강은 ‘지구인의 도시 사용법’으로 박경화 작가가 우리가 자연에 미치는 영향과 도시에서 생태적으로 사는 법을 주제로 8월 1~22일 3회 강연하고 25일 서울에너지드림센터와 마포문화비축기지를 탐방한다.

 2강은 ‘내일을 위해 어쩌면 가장 중요한 이야기’로 박병상 인천도시생태환경연구소장이 9월 5~19일 환경 재앙의 모습과 일상에서 실천하는 환경 회복 방안을 주제로 3회 강연하는데 이어 29일 경인아라뱃길과 갯벌 등을 탐방하게 된다.

 3강은 ‘도시 속 생명과 함께 살아가기’로 최성용 작가가 도시 속에서 만나는 다양한 생명들과 공존하는 방법을 주제로 10월 10~31일 4회 강연하고 27일 배다리생태공원 등을 탐방한다.

 청라호수도서관은 9일부터 주제별(1~3강)로 청소년 및 성인 30명의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하는데 전화(032-563-8125), 홈페이지(회원)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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