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중부고용노동청, 인천지방중소기업청,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와 함께 ‘인천 일자리한마당’을 연다.

 시는 6일 오전 10시~오후 4시 송도컨벤시아에서 ‘2018 인천 일자리한마당’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적 반도체 업체인 엠코테크놀러지코리아와 스태츠칩팩코리아, 뿌리산업 분야 제조업체 29곳, 파라다이스세사가미호텔 8곳, 주당 52시간 근무 등으로 인력 수요가 늘어난 시내버스 업체 5곳 등 50개 기업이 참여해 5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참가기업은 일자리한마당 홈페이지(www.incheonjob.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구직자가 사전면접을 신청하면 행사장에서 원하는 시간에 면접을 볼 수 있다.

  ‘인천 일자리한마당’에서는 전문 컨설턴트들이 구직자들과 상담을 통해 적절한 기업과 직종을 조언한다.

 시는 행사 이후에도 미채용 기업과 미취업 참가자들을 인천일자리종합센터,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을 통해 관리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한마당 운영사무국(02-546-8216)으로 문의하면 된다.